히스토리

지난 16년간 LG글로벌챌린저는 진정한 이 시대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으로써 성장해 왔습니다.

1월에 럭키금성에서 LG라는 새로운 이름을 달았고, 2월에 제3대 구본무 회장님께서 취임하셨습니다. 그리고 3월에 현재의 <LG글로벌챌린저>가 <21세기 선발대>라는 이름으로 탄생했습니다. 즉, <LG글로벌챌린저>는 LG와 함께한 것 입니다. 그 당시 대학생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Sensational] 했습니다. 20팀 모집에 1,013팀이 지원하는 폭발적인 관심을 나타냈고, LG는 당초의 선발인원을 배로 늘려 40팀을 선발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최초로 해외탐방 인터넷 생중계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당시 아직 국내에 인터넷이 보편화되지도 않았고,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같은 휴대용 장비는 드물었습니다. 하지만 <LG 21세기 선발대>가 디지털 휴대장비를 가지고 세계 곳곳에서 탐방 내용을 매일 매일 생생하게 전달했고, 그것이 거의 지금의 UCC의 최초 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IMF 구제금융의 여파로 기업들의 많은 대학생 프로그램이 사라졌지만, LG는 30팀의 글로벌챌린저에게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똑같이 줌으로써 경제적 위기 상황에서도 대한민국 대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키우겠다는 의지만큼은 접지 않았습니다.

1기부터 4기까지의 선발대 대원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LG 21세기 선발대 클럽>을 결성했습니다. 현재 챌린저 모임인 <LG글로벌챌린저 플러스>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종종 모여서 친목도모와 사회봉사를 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LG글로벌챌린저>로 명칭을 변경했고, 선발 대상을 대학생에서 대학원생에게까지 확대했습니다.

2002년 대상을 수상한 팀의 탐방 주제였던 “도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신개념버스”는 서울시에서 현재의 버스중앙차로제와 환승 제도를 만드는데 기초자료로 쓰였습니다. 단순히 탐방자료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

탄생 10주년을 맞아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팀에게 LG에 입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4학년에게는 입사 기회를, 1,2,3학년에게는 여름방학 인턴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이 만큼 LG에서 LG글로벌챌린저를 얼마나 관심을 두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선배 챌린저들이 예비 챌린저들을 위해 특별히 제공하는 서비스! <LG글로벌챌린저 대학설명회>가 생겼습니다. 팀 구성, 계획서 작성, 심사 준비, 탐방 계획 짜는 법, LG 입사에 이르기까지 LG글로벌챌린저의 전반적인 과정을 선배 글로벌챌린저에게 세세하게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설명회마다 찾아와서 듣는 사람이 있을 만큼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탐방 주제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세계의 선진 기술과 문물, 그 자체를 배워오는 주제가 주를 이루었던 예전과 달리, 이제는 한국의 문화와 가치를 세계에 전파하거나,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을 원조할 수 있는 선진적인 방안을 연구하는 주제가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1기부터 15기까지 LG트윈타워에 모두 모여 홈커밍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정례적인 행사가 되어, 이젠 글로벌챌린저의 하나의 자부심이라고 할 수 있는 홈커밍데이! 챌린저 모임의 파워가 무엇인지는, <챌린저 플러스>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챌린저들이 직접 쓴 탐방기를 담은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바로 <청춘 무한도전 – 세상의 중심에서 도전을 외치다>. 기존의 도서관 및 공공기관에만 비치되던 딱딱한 자료집에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변신했습니다. 이로써 챌린저들의 놓치기 아까운 이야기들을 좀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LG글로벌챌린저는 이번 LG전자에서 옵티머스 3D와 X-note 3D를 지원받아, 3D로 탐방 기록을 남기고, 3D 인터넷 중계를 실시했습니다. 3D로 중계하는 탐방은 챌린저 대원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이슈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