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한순간이 새하얗게 탈색된 현장, 그 속의 표백된 더는 익숙하지 않는 사물. 마치 꿈의 한 장면을 만나는 듯 이 세상을 건너 저 세상을 건넌 기분. 꿈꾸듯 몽롱하게 초점 잡힌 앵글은 바로 코앞의 삶을 응시하며, 소중한 일상을 각인시킨다.
임안나 작가는 사물의 스토리텔링 사진가다. 사물 중심의 시선은 사람이 훔쳐볼 수밖에 없는 시선 처리로 응대한다. 나비와 물, 노른자 등 새하얀 일상 위로 푸르게 스며든 또 하나의 이질적인 컬러는 일상 가운데 본격적인 꿈으로의 항해를 시작하게 된다. 아, 이토록 청량하고 아름다운 삶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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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상명대학교 사진학과 졸업
California State University, Fullerton Photography & Mixed Media 석사학위
Certification Program in Film, TV, Video & New Media (UCLA)수학
Special Program at Brooks Institute of Photography 수학
Special Program at International Center of Photography (ICP) 수학
1999년 뉴욕 Gallery Korea 올해의 젊은 사진가로 선정
1998년 ‘Summer Encounters Vital International Young Artists’
Generous Miracle 갤러리에서 올해의 젊은 아티스트 선정
1998년 미국 그래픽 디자인잡지<PRINT>로부터 우수 광고 사진 부문 수상
1998년 미국 광고잡지 <COMMUNICATION ARTS>로부터 우수 광고 사진 부문 수상
그를 만나고 싶다면
beart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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